사진-인동초 평화포럼창립식문희상 전의장 격려사 장면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정신을 잇기 위한 인동초 평화포럼창립식을 서울미디어대학원대학교 KGIT '시네마홀‘에서 개최했다.

이날 임명장을 받은 순천 양동조 지방행정시위원회 위원장(순천 재향군인회 회장 양동조)은 인동초 평화포럼발대식 대해 ‘25일 오후 2시30분부터 인동초 평화포럼회원들과 창립식을 갖고 초대 의장으로 문희상 전 국회의장(20대 국회)을 상임대표로 선출했으며 초대 사무총장은 국회 문광위원장을 역임한 배기선 전 의원(3선)이 맡았다고 알렸다.

사진- 양동조 지방행정시위원회 위원장(순천재향군인회 회장 양동조)과 문희상 전의장 수상장면

이날 참석자는 동교동계인사인 김원기전의장. 임채정전의장 .정세균전총리 문희상 전 의장 및 정대철전 당대표. 그리고 송영길민주당.대표. 김대중 전 대통령 셋째아들인 김홍걸의원 등 동교동계를 대표하는 인사들로 총망라하게 창립식을 거행 했다.

포럼은 창립 취지는 "절체절명 격변의 시기에 '김대중 정신'을 다시 생각한다."며 "2009년 유언처럼 남기신 민주주의의 위기, 서민경제의 위기, 남북관계의 위기를 극복하고 완성시켜야 할 책무가 우리에게 있다"고 밝혔다.

이후 포럼 창립식과 함께 더불어 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를 지원하기 위한 '인동초포럼 대통합위원회'도 발대식을 다시 갖고 공식 출범했다. 위원회 대표는 배기선 전 국회 문광위원장이 맡았으며 이날 참석한 전 회원을 중심으로 인동초 평화 대통합 위원회가 이재명후보 선거를 지원하기로 결의를 하였다.

뜨거운 행사열기에 의해 문희상 상임대표와 배기선 위원장이 각각 인사 말씀을 했으며. 김원기 임채정 전 국회의장, 정세균 전 총리, 정대철 전 당대표 등이 격려사를 했다.

후광(後廣) 김대중 대통령님을 기리고 DJ 정신을 계승, 선양코자 하는 6개 단체가 하나로 뭉쳐 새롭게 출발하는 '인동초 평화포럼'이 공식 출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