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CLF 월드 컨퍼런스로 “정복"

위기의 팬데믹 시대, CLF 월드컨퍼런스, 지속적인 말씀의 교류
기사입력 2021.03.19 16:16 조회수 1,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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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2021 CLF 월드 컨퍼런스로 “정복(concuer): 넉넉히 이기느니라” 전하는 장면

 

‘2021 기독교지도자연합(Christian Leaders Fellowship) 월드컨퍼런스’가 지난 15일(월)부터 19일(금)까지 온라인으로 열리고 있다.

 

CLF 뉴욕본부가 주최하고 CLF 한국지부가 주관하는 ‘2021 CLF 월드 컨퍼런스’는 ‘오직 성경으로 돌아가자’는 모토로 범세계적 기독교 지도자가 교리와 교파를 초월해 한 자리에 모이는 국제적인 행사다.

 

지난 한 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COVID-19)으로 국경과 도시 간의 이동이 막히면서 사회와 경제는 물론 기독교계에도 어려움이 닥쳤다. 일부 교회가 코로나19 방역 위반으로 비판의 대상이 되기도 했다.

 

CLF 월드컨퍼런스는 이러한 기독교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과 오해를 불식시키고 있다. 오직 성경말씀을 중심으로 연구하여 참된 신앙을 하고 목회의 길을 제시하기 위해 설립된 CLF는 코로나 팬데믹 시대에 더욱 빛을 발했다. CLF는 작년 6월과 12월에 이어 세 번째 ‘비대면 컨퍼런스’를 개최해 코로나19에 대한 두려움과 불안에 시달리는 사람들에게 진정한 평안과 행복을 선사했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CLF 총재 박영국 목사(기쁜소식 뉴욕교회)는 “이전에 경험해보지 못했던 코로나 바이러스로 교회뿐만 아니라 사회 전반이 큰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며 “이번에 뉴욕에서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CLF 월드컨퍼런스가 전 세계 기독교계가 당면한 위기를 ‘정복(Conquer)’할 새로운 비전을 제시할 것”이라며 개최 취지를 밝혔다.

 

CLF 설립자이자 컨퍼런스의 주강사 박옥수 목사는 오직 성경을 중심으로 복음을 전하고 있으며 삶의 고통, 신앙의 한계에 이른 많은 사람들을 직접 만나 상담하며 새로운 힘을 얻도록 이끌어주고 있다.

 

 

CLF는 전 세계 각 교단의 대표들은 성경을 근거로 전하는 분명한 메시지가 가르침을 주었다고 입을 모은다. 2021 온라인 CLF 월드 컨퍼런스에 기도와 간증, 축사를 전하는 그들은 ‘단번에 죄를 사하심’에 대한 깨달음을 얻었고, "우리는 죄를 짓지만 모든 죄는 예수 그리스도가 피 값으로 지불했으며 우리는 더 이상 죄인이 아니라 의인"임을 이구동성으로 외쳤다.

 

잠비아의 고프리다 수마일리 국가인도종교부 장관은 CLF 월드 컨퍼런스에 축사를 전하며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사랑과 열정, 교제에 함께 모이는 것이 얼마나 기쁜 일인지 이런 놀라운 행사를 준비해주신 박옥수 목사님과 CLF USA에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또한 우간다 자이레 선교회 설립자 친투 그레이스 벤자민은 과거 한국에서 열렸던 CLF컨퍼런스에 참석했던 것을 떠올리며 "그곳에서 들었던 말씀은 지난 25년간 사역으로 배운 것과는 완전히 정반대였다"고 전했다. 또 “저는 늘 회개하고 기도하고 제 삶 가운데 제가 지은 모든 죄에 죄책감을 갖고 살았다.”라고 이야기하며 “만약 하나님께서 우리를 용서하셨다면 우리는 용서 받은 것입니다. 스스로를 만족시키기 위해 더할 것이 없다. 단번에 영원히 끝이 났다. 갈보리 십자가 위에서 끝난 것이다.”라고 구원의 확신을 전했다.

 

멕시코의 호엘 에레메네힐도 알레호 틀라스칼라 주 목회자 협회장은 CLF 월드컨퍼런스로 말미암아 자신의 삶과 사역에 큰 변화를 경험했다고 말했다. 그는 “전에는 은혜와 율법을 섞고 예수님의 공로와 인간의 행위를 섞었다. 행위를 통해서 의로워지려고 했다.”고 고백하며 “그러나 이제는 구원은 믿음으로만 가능하다는 것을 받아들였다.”고 간증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실제로 CLF는 2017년 3월 출범 이후 지금까지 매년 ‘뉴욕 CLF 월드 컨퍼런스’, ‘홍콩 CLF 아시아 컨퍼런스’, ‘CLF 월드 컨벤션 코리아’ 등 100여 개국 이상에서 포럼과 심포지엄을 개최해왔고, 현재는 60만여 명의 목회자들이 CLF와 협업하여 '성경을 바탕으로 한 그리스도의 참된 복음'을 전하고 있다.

[오상호 기자 osh918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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