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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품 코너) 조리 흄’ 폐 질환 예방 SOP 산소마스크
(신제품 코너) 조리 흄’ 폐 질환 예방 SOP 산소마스크
자료 사진- SOP 산소마스크 포스터 급식 조리실의 요리매연이 폐암의 원인인 조리흄에 대해 SOP산소필터 여과로 조리흄을제거 하는 호흡기보호구로 용도에맞는 마스크를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사)한국학교 환경위생협회는 폐 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용도에 맞는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8. (사)한국학교 환경위생협회 순천지회는 신제품으로 개발되어 시판되고 있는 SOP 산소마스크는 조리 시 발생하는 조리 흄에 대해 호흡기를 보호하기 위한 목적으로 유해 물질의 종류, 사용장소 등 용도에 따라 사용해야 하는 종류가 다양하다며. 특히 조리 시 조리 흄 노출을 줄이고 호흡기 보호를 위해서는 용도에 맞는 마스크를 선택 사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전한다. (사)한국학교 환경위생협회는 (회장 황선월) 산업안전보건법(제19611호)제39조(보건조치/안전조치)과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제17907호)에 따라 교육 공공 및 민간시설, 다중 이용시설 등의 환경위생에 대한 조사연구기관으로 인가(교육부 제125호/2009.1) 받아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제반 활동을 목적으로 하는 비영리법인으로 각급 급식 조리실 및 초 미세분진 발생 현장 환경 개선을 위한 최선의 노력 필요하며 각급 급식 조리실, 공공급식실, 외식 업소, 병원, 가정주부, 환경미화원, 산업현장의 가스, 증기, 분진, 흄(fume), 유해가스, 기름증기 등의 유해 물질을 제거해주는 조리 흄 제거 마스크는 착용 때 호흡에서 발생하는 제습 및 이산화탄소, 폼알데하이드를 동시에 제거하고 산소 공급으로 편안한 호흡을 해주는 우주선/잠수함의 호흡 장치에 사용되는 공기정화 기술로 착용자의 폐를 지켜주는 호흡 보호 마스크를 회원사인 (주)엘 스택을 통해 각급 교육기관,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 관계기관, 의료기관, 산업공단 등에 안내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기름을 사용해 고온에서 조리할 때 발생하는 매연, 오 일 미스트 가스 등 여러 물질의 혼합 유독 증기가 근로자가 흡입 때 다 종류 위 유해 물질로 인해 폐암을 유발 할 수가 있다는 전문들의 의견이 다수 있다. 신제품으로 개발되어 주목을 받는 SOP 산소 필터는 조리 흄을 제거하는 “조리 흄 제거 마스크”를 조리하는 식당이나 산업현장. 화재 발생 시 초기 진압 현장·가정에서의 조리할 때 등 다양하게 사용될 것으로 보여진다. ‘조리 흄’의 1급 발암물질 성분은 폼알데하이드, 다환방향족탄화수소(PHA), 일산화탄소, 이산화탄소 등으로 조리 흄에 장기적으로 노출되는 경우 천식이나 폐암으로 이어질 위험이 있으므로 조리 시에는 반드시 환풍기를 켜거나 조리 흄 제거 마스크 착용이 매우 중요 할 것이다. (사)한국학교 환경위생협회 순천지회는 “이번에 협업으로 개발한 ‘조리 흄 제거 마스크’는 고온에서 튀김, 볶음, 구이 등의 요리 시 발생하는 유독 증기로 조리실 근로자의 호흡기 보호를 위해 신선한 산소 공급으로 착용 시 쾌적함과 입 냄새 제거 등 면역력을 강화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NASA 우주인 호흡 장치 적용 기술과 SOP 결합의 산소 필터 재탄생으로 조리 흄·유해가스 제거를 89.5% 가능한 시험성적과 각종 테스트로 급식 종사자의 건강권 확보와 안전한 근무 환경,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보건 조치의 하나로 조리실 조리 흄 방지제 거 개인보호구를 개발했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순천시보건소 식품위생과에 따르면 ‘순천 관내 조리 시설하는 업체들 관리에는 환기구와 창문만 열어 두고 조리 때 발생하는 유해가스를 처리하고 있어 개선이 필요하다는 것에 의견을 같이 한다고 말했다. 체인점 문의:순천프리마켓 061-751-5763. 010-8380-9422 담당
'붉은갯병’ 치료제인 ‘갯병킬러’ 시판
'붉은갯병’ 치료제인 ‘갯병킬러’ 시판
자료사진-붉은갯병 발병 모습 양식 김에 발생하는 붉은갯병균은 곰팡이와 비슷한 붉은갯병균의 감염으로 김 엽체 표면에 붉은 반점이 생겨 구멍으로 확대되는 질병이다. 14일 에너지컨버터 이수민 대표는 ‘붉은갯병’ 치료제인 ‘갯병킬러’를 친환경 제품으로 개발하는 바이오 농약의 대중화에 이바지하겠다”라며 시중에 시판을 알렸다. 김 양식 어민들의 최대 숙원인 ‘김 붉은갯병’은 해남·진도 등 김 양식장에 주로 발생하는데 11∼12월 수온 정체기에 산발적으로 발생하는 현상이며 수온이 상승해 정체되면서 붉은갯병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붉은갯병은 조균류에 속하는 붉은갯병균이 기생해 김 엽체 세포 속을 뚫고 들어가 죽인다. 전염성이 있어서 어민들이 자란 김을 미리 채취해 전염을 막고 있으며 김발 노출, 유기산 및 영양물질 처리 등으로 대처하고 있다. 장흥군은 김 산업 진흥구역 지정 공모사업’은 2023년 해양수산부에서 처음으로 시행한 사업으로 전국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매년 2~3개소를 선정하여 국비 25억 원을 포함 총 50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장흥군 같은 경우는 무산 김을 생산하는데. 유. 무기산을 사용하지 않고 양식하기에 더욱 쉽게 붉은갯병에 노출되지만 ‘붉은갯병’ 치료제인 ‘갯병킬러’를 친환경 제품으로 개발되어 있어 김 양식장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에너지컨버터 이수민 대표는 “김 양식 어민들은 갯병 방제를 위한 소독제로써 유기산을 사용하거나 불법적으로 무기산을 사용한다. 하지만 무기산도 치료할 수 없는 ‘김 붉은갯병’의 효과적인 치료가 가능한 ‘갯병킬러’는 벌써 김 양식 어민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갯병킬러’는 수산물 관련 국립기관의 실증테스트가 이미 완료되었으며, 제품등록을 위하여 해당 국립기관의 주도로 관련 법규에 개정하고있다.
2023. 부산국제수산엑스포 –친환경 “에너지컨버터” 참여
2023. 부산국제수산엑스포 –친환경 “에너지컨버터” 참여
사진 에너지컨버터 회사 제공-에너지컨버터 회사 로고 2023. 수산인 의 미래 부산 국제수산 엑스포가 사흘간의 일정으로 11월 1∼3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우리나라를 포함해 22개국 430개 수산식품업체, 수산 기자재업체 등이 1천200개 부스를 마련하고 전시, 국제교역, 학술, 부대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개최한다고 부산시는 30일 밝혔다. 이곳에 참여할 “오로지 친환경 제품만 개발하는 에너지컨버터는 신제품 ‘오가닉키퍼’와 ‘갯병킬러’를 공식적으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오가닉키퍼’는(영문명:The organic keeper) 100% 천연물로 만든 산화방지제로서 중국 네이장대학의 후아타오 연구팀이 세계 유일하게 비교연구를 통해 밝힌 근거를 바탕으로 만든 신제품이다. 요즘 식품과 사료의 산화방지제로 널리 사용되는 ‘에톡시퀸’은 식약처의 잔류허용기준이(2022년 7월 시행) 신설된 후 곧 사라질 전망이다. 그런 가운데 세계적인 농화학 기업인 몬산토가 1950년대에 개발한 이 ‘에톡시퀸’은 산화 방지 효과가 매우 우수하고 가격이 저렴해서 그동안 대체할 수 있는 제품이 없었다. 식약처의 새로운 에톡시퀸 사용기준이 시행된 이후 대부분 식품, 사료 회사는 대체품을 찾기 위해 발등이 불이 떨어졌다. ‘에톡시퀸’이라는 독성화학 물질에 매료되어 70년 동안 신제품 개발을 전혀 하지 않은 탓이다. ‘오가닉키퍼’는 ‘에톡시퀸’에 필적하는 산화 방지 효과가 있다고 증명된 천연물질을 토대로 개발된 제품이다. 이 제품을 사용한다면 신선한 어류의 산화 방지도 가능하여 보관성을 극대화하여 생산성을 최대로 끌어올릴 수 있는 큰 장점이 있다. 게다가 천연물 제품이라서 식품이나 사료 관련 각종 규정을 위반할 소지가 전혀 없다는 게 제조사 측에서 전하는 후문이다. 다음 신제품은 김 양식 어민들의 최대 숙원인 ‘김 붉은 갯병’의 치료제인 ‘갯병킬러’이다. ‘김 붉은 갯병’이란 조균류에 속하는 붉은갯병균이 기생해 김 엽체 세포 속을 뚫고 들어가 죽이는 병으로서 한번 번지면 막을 방법이 전혀 없는 무서운 질병이다. 이 병에 걸리면 김 양식을 포기해야 하는 실정이며 치료제가 전혀 없으므로 예방법이 매우 중요하다. 대부분의 김 양식 어민들은 갯병 방제를 위한 소독제로서 유기산을 사용하거나 불법적으로 무기산을 사용한다. 하지만 무기산도 치료할 수 없는 ‘김 붉은 갯병’의 효과적인 치료가 가능한 ‘갯병킬러’는 벌써 김 양식 어민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수산물 관련 국립기관의 실증테스트가 이미 완료되었으며, 제품등록을 위하여 해당 국립기관의 주도로 관련 법규의 개정 중이다. ‘김 붉은 갯병’ 치료제 ‘갯병킬러’는 이르면 내년 초에 시판될 수 있다고 제조사 측은 밝혔다. 한편 에너지컨버터 이수민 대표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로 어려움을 호소하는 수산업계를 돕기 위해 하나로 부산수산 엑스포’에서 선보일 오가닉키퍼’와 ‘갯병킬러는 오로지 친환경 제품으로 개발하는 바이오 농약의 대중화에 이바지하겠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전남도 예쁜정원 콘테스트서 장성 ‘초원’ 대상
전남도 예쁜정원 콘테스트서 장성 ‘초원’ 대상
사진 전남도 제공- 예쁜정원 콘테스트서 장성 ‘초원’ 대상 전라남도는 2023 예쁜정원 콘테스트에서 장성 진원면 안병옥 씨의 ‘초원’이 대상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지역 수목과 화초 장인들이 수십 년간 가꾼 정원을 관광자원으로 키우고 생활 속 정원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열린 이번 콘테스트는 전남도가 주최했다. 개인주택정원과 근린정원 2개 부문에 59개소가 응모한 결과 심사위원단의 서류 및 현장심사를 거쳐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특별상 등 9개소의 우수 정원이 선정됐다. 정원 전문가들이 참여한 심사는 정원의 디자인과 심미성, 식재 소재의 다양성, 완성도 등을 종합해 이뤄졌다. 심사위원단은 지난해보다 응모 정원이 크게 늘었으며, 특색있고 아름다운 정원이 많아 심사에 어려움이 있었다고 평가했다. ‘초원’은 소나무 등 상록수를 활용해 잔디와 어우러지면서, 이름 그대로 초원의 푸름을 즐길 수 있는 정원으로 그 가치를 높게 인정받았다. 특히 유선형의 관람동선 기법을 도입하고 키 큰 교목과 키 작은 초화류를 입체적으로 활용해 정원 속 편안함을 느끼도록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퇴직 후 20여 년간 정원을 조성한 정원주 안병옥 씨는 “사진에서 배운 구도와 색채 활용에 자신이 있어 그 감각을 정원에 펼쳐냈다”고 밝혔다. 근린정원부문 최우수상은 여수 소라면 김병곤 씨의 ‘메이비(may.b)정원’, 우수상은 담양 대전면 전인옥 씨의 ‘이레동산’, 함평 학교면 지용구 씨의 ‘함평천지 몽베르’가 영예를 안았다. 개인주택 정원부문 우수상은 순천 안풍동 구상화 씨의 ‘음악정원’ 담양 창평면 김미란 씨의 ‘엄마의 정원’ 강진 도암면 김현지 씨의 ‘월하정원’이 선정됐다. 이밖에도 순천 별량면 이영우 씨의 ‘이가네뜨락’은 저관리 시니어형으로, 순천 용당동 김종옥 씨의 ‘지음정원’은 식물을 여러 가지 동물 모양으로 다듬어 만든 토피어리가 특화된 정원으로 인정받아 정원의 다양성 확대 측면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특별상을 받았다. 선정된 각 정원에는 정원주의 자부심을 높이고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전라남도 예쁜정원’ 현판과 상장, 소정의 상금을 전달했다. 안상현 전남도 환경산림국장은 “지역 곳곳에 산재한 장인의 열정이 담긴 정원을 발굴하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예쁜정원 콘테스트를 열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수 정원 발굴에 힘써 도민의 힐링공간이자 전남만의 특색있는 관광지로 가꾸겠다”고 말했다.
고흥만간척지, 미래비행체 및 첨단 농수축산 산업의 거점 전초 기지
고흥만간척지, 미래비행체 및 첨단 농수축산 산업의 거점 전초 기지
사진 고흥군 제공-고흥군(군수 공영민)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지역의 강점인 항공 인프라와 스마트 농업을 기반으로 하는 미래비행체 및 첨단 스마트 농수축산 분야 산업의 거점 전초 기지로 국내외 관계자와 국민들에게 주목받고 있는 지역으로 각광 받고 있다. 특히, 고흥만간척지 일원은 오랫동안 고흥군이 야심차게 준비한 미래 핵심 먹거리 산업 주도권 선점을 위해 드론․UAM 생태계 인프라 시설과 첨단 농수축산업 거점지역으로 손꼽히는 고흥발전을 실현할 수 있는 최대 강점을 보유한 곳 중 하나이다. 고흥만간척지 일원에 구축된 고흥군만의 강점과 차별화된 미래 먹거리 전략산업 및 그동안 추진성과를 살펴보자.드론 ․ UAM 미래비행체 산업 첨단 인프라 시설 활용, 항공분야 주도권 선점! 고흥만 일원은 타 지자체와는 비교할 수 없는 직경 22㎞, 면적 380㎢, 고도 650m에 이르는 전국 최대 규모의 비행시험 공역으로 드론을 비롯 각종 비행체 실증 비행시험이 자유롭다는 이점이 있다. 또한, 고흥만은 공군훈련 및 민간 여객항로가 중복되지 않는 자유로운 공역과 비행실증에 필요한 항공인프라 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고흥만 일원에는 고흥드론센터, 드론상업화 실증 지원센터, 고흥항공센터, 국가종합비행성능시험장, 비행시험 통제센터, 우주항공산업센터(전남 TP) 등 1,220억원 이상의 예산이 투입된 인프라 시설이 밀집해 있어 비행에 관련된 시설활용과 전문가들의 기술 자문이 용이하다는 장점도 있다. 고흥군은 고흥만의 특화된 시설 인프라 잇점을 최대 활용한 다양한 실증사업도 진행중에 있고, 단계적으로 추가 인프라도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드론산업 실증 분야에는 5G기반 드론활용 스마트 영농 실증, 유해조수 퇴치 및 섬 지역 치안드론 통합운용 실증, 유인섬 장거리 택배 실증, 중대형급 무인기 비행통합 실증 등이 진행중이다. 이에 더해 군은 드론 실증의 메카로써 입지를 확고히 구축하기 위해 3년 사업으로 총 188억원을 투입해 전남, 경남, 부산을 아우르는 남해안 초광역권 무인이동체 모니터링 통합 관제시스템을 고흥드론센터에 추가 구축 해 나갈 계획이며, 이밖에도 고흥만 일원에 128억원을 투입해 4만평 규모의 무인항공 영농기술 특화 농공단지를 조성해 드론분야 관련 다양한 기업들이 입주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중에 있고, 드론 부품을 국산화하는 지원센터도 추가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고흥항공센터 일원에는 1200m와 700m 이착륙 비행 활주로 두 곳이 구축되어 있어 전국 비행기체 개발 업체에서 다양한 기체 비행실증을 위한 활주로 이용 문의가 쇄도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고흥만 고흥항공센터 일원에 348억원이 투입된 미래 新 교통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는 K-UAM(한국형 도심항공교통) 그랜드 챌린지 실증사업 인프라 시설이 완공을 앞두고 있다. 이곳에서 오는 8월부터 내년 12월까지 46개 대기업이 12개 컨소시엄을 구성해 K-UAM 1단계 개활지 실증에 들어갈 계획이며, 정부에서는 2025년 도심상용화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고흥군은 전국에서 유일한 UAM 버티포트 등 인프라 시설 구축 기반을 통해 향후 고흥형 UAM 관광 상용화 시범사업 선점 등에 타 지자체보다 앞선 유리한 입지를 확보한 셈이됐다. 이에 고흥군은 전국 유일의 UAM 실증지역 잇점을 살려 2026년 UAM 기체를 타고 지역 주요 관광지를 실제 누비는 관광형 시범사업 지역으로 선점하기 위해 대한항공 등과 예비항로 노선 설계 연구용역을 진행중에 있고, 더불어, 전남도와 협력해 고흥만 일원이 UAM 기체안전성 등 통합테스트 실증사업에만 국한하지 않고 남해안권 관광벨트와 연계한 관광형 시범사업을 위해 정비, 충전, 계류장, 격납고 등 종합인프라 시설을 갖춘 UAM 버티허브 공항 거점지역으로 도약하는데 뜻을 같이하고 향후 공동 노력키로 했다. 한편, 국가종합비행성능시험장 일원에 2024년부터 3년 사업으로 143억원을 투입해 국내․외 미래비행체 비행안전 실증을 위한 실시간 통합 모니터링 관제시스템 인프라를 추가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고흥만간척지 첨단 스마트 농수축산 메카로 발돋움, 미래농업을 이끌어 가는 중심지! 고흥군은 고흥만간척지 일원에 자리잡은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중심으로 그 인근에 스마트 축산 ICT 조성과 스마트 수산양식 클러스터를 포함한 대규모 농수축산 스마트팜 단지를 확대 조성하기 위한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고흥 스마트팜 혁신밸리는 전체면적 33ha 규모에 총 사업비 1,190억원을 투입해 첨단 기술이 접목된 스마트팜 확산 거점단지로 전국적인 벤치마킹 단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이곳은 미래 농업의 주인공이 될 청년 농업인 인재육성을 위해 스마트농업의 교육, 실습, 창업까지 체계적으로 종합 지원하는 등 전국에서 손꼽히는 첨단 스마트 시설 단지이다. 최근 전국에서 모인 청년 초보 농업인들이 토마토, 딸기, 멜론 등을 재배하는 스마트 농업기술 이론부터 현장중심 실습 교육을 배우기 위해 청년 농업인들의 발걸음이 분주한 곳이다. 이곳 단지에는 청년창업 보육단지, 임대형 스마트팜, 온실 및 노지 실증단지, 지원센터 등으로 구성되어 있고, 앞으로 청년농업인에 대한 스마트팜 교육의 장 마련은 물론 기술혁신 플랫폼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는 단지로 거듭나게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울러, 고흥군은 올해 2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3년 스마트축산 ICT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고흥만간척지 신양지구 일원에 335억원을 투입해 축사 25동에 한우 2,500두를 사육할 수 있는 스마트 축산 시설단지로 2027년 조성 목표로 추진중에 있다. 스마트 축산 ICT는 가축분뇨로 인한 악취와 질병에 취약한 기존 축사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첨단시설 장비와 정보통신기술을 융복합해 최적화된 사육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스마트 수산단지는 2019년 농식품부에서 고시한 간척지의 농어업적 이용 종합계획에 수산단지 68ha를 반영해 고흥만 간척지 용동지구에 친환경 스마트양식 클러스터를 준비하고 있다. 고흥군은 고흥만 일원에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중심으로 스마트 농업, 스마트 축산, 스마트 수산까지 아우르는 50~60만평 규모의 대단지로 확대 조성함으로써 명실상부한 스마트팜 확산거점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고흥군은 관련 사업들을 계획대로 추진 확장해 고흥만 일원을 대한민국 스마트팜의 허브로 조성하고 청년 농업인을 육성해 인구감소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항공과 첨단 농수축산 거점지역 고흥만 간척지, 고흥인구 10만 도약의 발판! 군 관계자는 고흥만은 민선 8기 3대 중점 핵심 추진분야 중 우주산업을 제외한 2개 분야인 항공과 첨단 농수축산 스마트팜 인프라시설이 집약된 곳으로 미래 고흥발전과 지역경제 활력을 불러올 수 있는 지역 신성장 산업 거점 장소이며,
전남도, 이차전지·기회발전특구 지정 등 지역 발전 모색
전남도, 이차전지·기회발전특구 지정 등 지역 발전 모색
사진 전남도 제공-광양만권 전략산업 육성 토론회서 생태계 조성 방안 등 논의후 기념 찰영 전라남도는 이차전지 전략산업 생태계 조성 기반 마련과 기회발전특구 지정 추진 등 지역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광양만권 이차전지 전략산업 육성 토론회’를 지난 20일 광양시청에서 개최했다. 토론회에는 서동용 국회의원과 전남도, 광양시, 한국배터리사업협회, 전남테크노파크,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포스코퓨처엠 관계자와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이차전지 산업 육성을 위한 규제·제도 개선, 인력 양성 등 첨단산업 생태계 조성 기반 마련 방안을 논의했다. 주제발표와 지정토론 및 질의답변 순서로 진행된 토론회에서 오문성 한양여자대학교 교수는 ‘광양만권의 이차전지 기회발전특구 지정 전략’, 박재범 포스코 경영연구원 수석연구원은 ‘이차전지산업 발전 육성 및 고도화 방안’ 주제발표를 했다. 이어 전남도, 광양시, 한국배터리산업협회, 포스코퓨처엠 등 이차전지 소재관련 기관, 기업 등이 참여해 이차전지 전략산업 육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전남도 관계자는 “전기차 지속 확대와 함께 전동화, 무선화 등 세계 산업동향 변화로 이차전지 성장률 증가세는 더욱 가속화할 전망”이라며 “시장 확대를 뒷받침할 안정적 공급망 확보를 위해 광양만권 선도기업과 연계해 소재부품 가치사슬을 구축하는 등 국내 최대 이차전지 소재·부품 공급기지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권역별 특장점을 활용해 소재 생산부터 제조, 재활용까지 이차전지 산업 전주기 산업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포스코퓨처엠 등 이차전지 소재 기업이 많은 광양만권은 ‘이차전지 소재부품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통해 소재·부품 공급기지로 육성하고 향후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는 이차전지 재자원화 분야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친환경 리튬이차전지 재활용 테스트베드 구축’ 등 관련 기반 시설 확충에도 힘쓰고 있다. 중부권에는 이차전지 완제품, 응용제품 생산 및 기술혁신 거점으로 육성하고 있다. 한국에너지공대, 강소연구개발특구 등 풍부한 기술혁신 기반 시설을 바탕으로 ‘재생에너지 연계 MWh급 에너지저장시스템(ESS) 기술개발 사업’, ‘전기차 데이터 기반 비즈니스 모델 개발 및 실증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풍력, 태양광, 친환경선박, 이(e)-모빌리티 등 다양한 이차전지 전방 수요시장을 보유한 서남권은 대규모 실증 및 사업화 지구로 개발하고 있다. 현재 전기추진 차도선 및 이동식 전원공급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으며, 8.2GW 대규모 해상풍력과 연계해 대규모 에너지저장시스템 실증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설 연휴 전남 관광지서 온가족 추억 만드세요
설 연휴 전남 관광지서 온가족 추억 만드세요
사진 전남도 제공-영광 백수해안도로. 온가족 추억 만들 명소 전라남도는 설을 맞아 전남을 찾는 관광객이 가족, 친구, 연인 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설 연휴 남도여행지’로 정원카페 4개소와 일출․일몰 명소 5곳을 추천했다. 가볼만 한 정원 카페는 강진 백운차실, 나주 39-17 마중, 해남 문가든, 구례 천개의 향나무 숲이다. 강진 남월리 월출산 남쪽은 온통 차밭이다. 국내 최대 야생차 군락지로 명차 재배지의 지리적 특성을 고루 갖추고 있다. 차밭 아래 위치한 ‘이한영차문화원’은 다산 정약용이 유배를 마치고 남양주로 돌아갈 당시 1년간 재배한 차와 제자들의 연구 업적을 매년 제공하겠다는 약속에서 유래했다. 이한영 차 문화원은 차를 만드는 곳이며 차를 마실 현대식 카페‘백운차실’을 운영한다. 월출산의 야생찻잎으로 잎차와 덩어리차를 만들어 강진 차의 문화를 전파하고 있다. 다산이 마셨다는 떡차도 맛볼 수 있다. ‘소경’이라 불리던 나주는 서울만큼 화려했던 호남 최고의 도시로 다양한 근대문화가 남아있다. 1939년의 나주 근대문화를 2017년 마중한다는 의미의 ‘39-17 마중’은 그중 하나다. 드넓은 민간정원과 7채의 폐 한옥을 복원해 한옥스테이와 카페, 대관시설 등을 갖춘 복합문화공간이다. 고택을 활용한 ‘39-17 마중’은 1919년 중건된 난파정과 1939년 지어진 한국, 일본, 서양식이 절충된 근대건축 목서원을 중심으로 향기로운 금목서와 은목서로 꾸며진 정원이다. 해남 계곡면의 ‘문가든’은 오류제가 감싸 안고 흑석산이 굽어보는 곳에 자리하고 있다. 땅끝 해남의 명산 흑석산은 여름날 비가 오면 흑석이 되고 겨울날 눈이 오면 백석이 되는 풍경이 일품인 곳이다. 문가든 카페에서 차 한 잔 마시며 수려한 흑석산 풍광을 담을 수 있다. 또한 오류제는 온갖 철새가 날아들고 수달이 서식하는 곳이다. 2020년 ‘전라남도 예쁜 정원 콘테스트’ 근린정원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고, 2021년 해남 최초의 민간정원으로 선정됐다. 200여 종의 수목과 화초류가 심어져 계절의 변화를 아름답게 느낄 수 있는 자연주의 정원으로 주변 풍광이 뛰어나다. 호수와 정원 산책로가 잘 꾸며졌고, 포토존도 있다. ‘천개의 향나무 숲’은 전남도 제14호 민간정원으로 4개 주제의 정원과 향나무 숲길, 사색의 숲길, 잔디 광장, 카페로 이뤄졌다. 드넓은 향나무 정원은 숲이 주는 자연스러움과 평온하고 안락한 느낌을 준다. 토종 향나무, 가이스카 향나무, 서양 향나무 등 천여 그루의 향나무가 미로처럼 뻗어 있다. 입구의 금목서는 청량한 향나무숲에 달콤한 향기를 더해 싱그러움이 가득한 겨울 숲을 풍성하게 느낄 수 있다. 가볼만한 일출․일몰 명소는 고흥 남열리해수욕장, 무안 톱머리해수욕장, 영광 백수해안도로 노을전망대 여수 향일암, 진도 세방낙조 전망대가 있다. 고흥 남열해돋이해수욕장은 고흥 8경 중 제2경인 전남의 대표적 일출 명소다. 해안선을 따라 보이는 영남 용바위는 용이 승천하는 형상이다. 용바위에 소원을 빌면 이뤄진다는 구전이 있다. 인근에는 고흥우주발사전망대가 있어 아이와 함께 방문하기 좋다. 설 연휴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운영한다. 전통민속놀이 투호놀이, 제기차기, 팽이차기 체험거리를 즐길 수 있고 야간에는 전망대에 발광다이오드(LED)를 점등해 야간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톱머리해수욕장은 무안읍에서 서쪽으로 8km 떨어진 망운면 피서리에 있다. 조수간만의 차가 심해 물이 빠지면 드러나는 넓은 백사장은 2km, 폭 100m에 달한다. 수심이 얕고 경사가 완만한데다 바닷물도 깨끗하다. 넓은 백사장과 200년 된 곰솔이 숲을 이뤄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며 하늘과 바다가 붉게 물드는 아름다운 낙조가 유명하다. 또한 해수욕장 긴 백사장을 따라 즐비한 횟집에서 싱싱한 생선회를 맛볼 수 있다. 백수해안도로는 푸른 바다와 광활한 갯벌, 굽이굽이 이어지는 기암괴석, 그 위로 쏟아지는 불타는 노을이 황홀한 풍경을 연출하는 서해안 최고의 드라이브 코스다. 괭이갈매기 날개 조형물(작품명: 끝없는 사랑(Endless Love))이 설치된 노을전망대가 있다. 괭이갈매기 날개 조형물은 높이 3.6m, 폭 3.2m 크기로 백수해안도로를 찾는 모든 이들의 아름다운 사랑과 백년해로를 바라는 기원을 담아 제작했다. 또 노을전망대 스카이워크에 올라서면 바다 위를 걷는 아찔함과 눈 앞에 펼쳐지는 탁 트인 바다를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야간에는 경관조명이 더해져 날개 조형물이 다채로운 색으로 빛난다. 향일암은 금오산의 기암괴석 절벽에 위치했다. 문화재청은 금오산 향일암 일대 아름다운 경관적 가치를 인정해 국가지정문화재로 지정했다. ‘해를 향해 있다’는 향일암의 이름처럼 남해 수평선의 일출 광경이 장관을 이룬다. 새해에는 일출 광경을 보기 위해 찾는 관광객들로 북새통을 이룬다. 향일암에는 7개의 바위동굴 혹은 바위틈이 있다. 그곳을 모두 통과하면 소원 한 가지는 반드시 이뤄진다는 전설이 있다. 소원을 빌기 위해 대웅전과 용왕전 사이에 약수터 옆 바위와 관음전 뒤편 큰 바위에 동전을 붙이거나 조그만 거북 모양 조각의 등이나 머리에 동전을 올려놓기도 한다. 진도 세방낙조는 우리나라에서 해가 가장 늦게 지는 풍경을 볼 수 있는 낙조 경관 명소다. 해 질 무렵 섬과 섬 사이로 빨려 들어가는 일몰의 장관은 주위의 푸른 하늘을 단풍보다 더 붉은 빛으로 물들여 환상적이다. 기상청에서 한반도 최남단 ‘제일의 낙조 전망지’로 선정할 정도로 다도해의 아름다운 섬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우리나라 최고의 다도해 드라이브 코스다.
전남도, 캠핑문화 확산해 체류형관광 활성화
전남도, 캠핑문화 확산해 체류형관광 활성화
사진 전남도 제공- 해남 오시아노 오토캠핑장 장면 전라남도는 안전한 캠핑문화 확산으로 지역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26일부터 3일간 해남 오시아노 오토캠핑장에서 ‘2022 전남캠핑관광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270여 팀 2천여 명의 캠핑객이 참여한다. 캠핑 장비 전시와 캠핑 체험프로그램, 공연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가 제공된다. 첫 날인 26일 오후 7시 버스킹 공연을 시작으로 마술, 난타공연이, 27일 오후 6시부터는 유명 아이돌 가수 공연이 펼쳐져, 엠지(MZ)세대 등의 뜨거운 호응이 기대된다. 현대자동차 카라반, 지프(Jeep®) 오프로드카를 비롯해 캠핑 관련 용품 및 먹거리 등 다양한 전시도 준비돼 관람객의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보인다. 가족과 친구, 연인이 함께 즐길 체험 프로그램으로 사랑의 도시락 만들기, 캠핑용품 만들기, 캠핑 요리 콘테스트 등을 진행한다. 안전하고 올바른 캠핑문화를 위한 안전 캠핑 아카데미도 개최한다. 깨끗한 캠핑문화를 위해 플로킹 보물찾기 사회공헌 활동, 다문화가정 초청 캠핑행사 등 사회가치경영(ESG) 실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특히 캠핑관광 박람회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전남도와 한국관광공사, 해남군, 오시아노 캠핑장 운영사인 ㈜파라가 협의회를 구성해 운영한다. 관광객과 참여자의 안전관리를 위해 안전담당관제 운영,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사전 자가진단점검 실시, 현장체온 측정, 방역게이트 설치 등 철저한 방역대책도 마련했다. 김영신 전남도 관광문화체육국장은 “캠핑 박람회는 참여자가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만끽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2022~2023 전남 방문의 해를 맞아 ‘전남을 찾는 국내 관광객 1억 명, 해외 관광객 300만 명 시대’를 선도하도록 캠핑산업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여수·광양항 활성화, 관계기관 협력 강화
여수·광양항 활성화, 관계기관 협력 강화
사진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제공-광양경제청에서 여수광양항만공사 여수·광양항 관계기관장 간담회에 참석 후 기념찰영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송상락, 이하 광양경제청)은 20일 여수광양항만공사에서 열린 여수·광양항 관계기관장 간담회에 참석해 여수·광양항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새 정부 국정과제 반영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 전라남도가 주최한 이번 간담회에는 여수시, 광양시, 여수해수청, 여수광양항만공사, 광양경제청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3-2단계 항만자동화 테스트베드 사업의 정상적인 추진, 광양항 항만배후단지 확충, 광양항과 율촌산단 간 연결 도로 개설 등 필요성에 공감했으며, 향후 항만 물동량 증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3-3단계 스마트 컨테이너 터미널 구축을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하기로 했다. 여수·광양항 개발과 운영을 전담하는 여수광양항만공사는 배후권역의 컨테이너 물동량 증대 한계를 지적하고 배후부지 내 우량 기업 유치 및 신규 물동량 창출로 여수·광양항을 활성화하자고 강조했다. 여수시는 해안선을 따라 산재한 조선소를 광역준설토 투기장으로 이전해 환경 개선과 해양 친수공간 확보가 필요하다고 주장했고, 여수 해수청은 여수·광양항 개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자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전남도 관계자는 “지난 6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의 면담에서 여수·광양항 활성화의 필요성을 강조했고, 당선인께서도 많은 관심을 나타내며 지원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여수·광양항을 세계 10대 항만이자 아시아 최고의 스마트 복합항만으로 육성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여천NCC 폭발사고…4명 사망 4명부상
여천NCC 폭발사고…4명 사망 4명부상
자료 사진- 여천NCC 폭발사고현장 여수국가산단 내 입주기업 여천NCC 업체에서 열교환기 덮개를 씌워 성능을 시험 하던 중 덮개가 압력을 견디지 못하고 날아갔고. 압축돼 있던 공기가 순식간에 분출되면서 폭발사고 발생해 "30m 정도 날아간 1t 덮개, 공장 바닥에는 부서진 콘크리트, 철제 시설물은 찢기고 구부러져 사고로 인해 8명의 사상자가 발생해 인근병원으로 옮겨 치료받고 있다고 전했다. 11일 여수소방서와 여수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6분께 여수시 화치동 여수국가산단 입주기업인 여천NCC 3공장에서 열교환기 점검 작업 중 폭발한 것으로 추정되는 대형 사고가 나 현장에서 일하던 노동자 4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다고 ” 밝혔다. 해당 업체 관계자는 “설비 정비를 위한 ‘열교환기 청소’ 작업을 마치고 공기 압력을 높이던 중 일부 부속이 파손되면서 폭발이 발생했다고 사고 사실을 알렸다. 사고 당시에 폭발 충격으로 지름 2.5m에 무게 1톤에 달하는 열교환기 뚜껑이 30m 가량 튕겨 나갔다. 사고는 노동자들이 여천NCC 3공장 에틸렌 공정의 급랭 공정에서 열교환기 정비작업을 진행하던 중 발생했다. 공장 콘크리트 구조 시설물이 부서졌고, 정비를 위해 가설한 비계(임시가설물) 또한 무너져 내렸다. 사상자 대부분은 폭발 당시 열교환기 주변에 있던 협력업체 직원 7명과 여천NCC 소속 1명 등으로 우선 시험 가동 당시 안전조치를 위해 일정 정도 안전거리를 확보하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열교환기 정비를 마치고 제대로 덮개 등이 체결됐는지 충분히 점검하지 않고 시험가동을 하다 사고가 났을 가능성도 추정되는 상황이다. 이번 사고는 중대재해처벌법이 적용되어 처벌법 적용 여부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광주지방고용노동청에 의하면 “사고가 1명 이상이 사망한 중대 산업재해에 해당하고 여천NCC가 상시 노동자 50인 이상 사업장인 만큼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이 되는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했다. 여천NCC 측은 “지난 1월부터 급랭공정에 대한 정비작업이 진행됐었고 열교환기의 정비를 완료한 이후 이날 기밀 테스트를 진행하던 중 덮개가 떨어져 나가면서 폭발한 것으로 보인다. 고 설명했다. 여천 NCC는 나프타를 열분해해 석유화학산업 기초 원료를 생산하는 공장으로, 매년 에틸렌 229만톤, 프로필렌 128만톤 등을 생산하는 국내 최대 업체로 알려져 있다.한편 여수산단에서는 지난해 12월 석유화학제품 취급 업체인 이일산업에서 폭발화재가 일어나 3명이 숨지는 등 각종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