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셋째주 토요일은 자원재활용 나눔장터에 가는 날
2010.06.19 08:19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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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재활용 나눔장터가 오는 19일부터 매월 셋째주 토요일 오후 2시에 정기적으로 열린다.
순천시가 후원하고 그린순천21추진협의회(상임의장 김준선)가 주관하는 자원 재활용 나눔장터는 지난 5일 조례동 홈플러스옆 공터에서 개장했으며 19일에는 조례호수공원과 기적의 도서관 옆 버드네 공원에서 행사를 갖는다.
조례호수공원 나눔장터는 왕조1동주민자치위원회와 순천청년연합(대표 김영이)에서 준비한 왕조1동 주민자치 페스티벌 및 사랑의 바자회와 병행하여 열리며버드네 공원 나눔장터는 한국생협연대와 덕연동 주민자치위원회를 중심으로 여러 기관․단체에서 참여한다.
행사는 학용품, 의류 등 중고 생활용품을 자율적으로 교환․판매하는 벼룩시장을 비롯 재활용 의식 고취를 위한 폐기물 재활용 교육 및 홍보코너, 폐기물을 활용한 생활용품 제작코너, 기후변화 및 환경 체험 코너, 생활계 유해 폐기물 수거 코너, 주민자치 센터에서 준비한 각종 문화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나눔장터에 각종 기관 단체와 학생들을 비롯한 일반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많이 참여해 주기를 당부하면서,
“재활용 나눔장터를 통해 자원 재활용 생활 문화를 확산하고 나눔장터를 시민 참여 문화공간으로 발전시켜감으로써 환경친화적인 대한민국 생태수도 순천 건설에 기여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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